❌ 조지아 (FIFA 랭킹 70위 / 최근 5전: 승패무승패)

유로 본선에서 16강이라는 괄목할 성적을 기록했다. 이들의 최전방 크바르첼리아(LW / 나폴리)-미카우타제(FW / 리옹)가 이끄는 속공는 유로에서도 위협적으로 작동됐다. 3선에서 코초라슈빌리(CM)의 빌드업과 함께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체코가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하는 전력 임을 감안 할 때 대량 득점은 기대되지 않는다. 유로에서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카시아(DC / 브라티슬라바)-드발리(DC / 아포엘)-그베레시아니(DC / 페르세폴리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백3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체코의 속공에 나름대로 대비가 된 전력이다. 

- 결장 이슈: 크비르크벨리아(DC / ★★★), 크베브케르스키(MF / ★★★), 크빌리타이아(FW / ★★★)

❌ 체코 (FIFA 랭킹 47위 / 최근 5전: 승승패무패)

유로 본선에서 조별 탈락의 수모를 겪은 전력이다. 체르니(RW / 레인저스)-쉬크(FW / 레버쿠젠)-흘로첵(LW / 호펜하임)이 이끄는 공격 라인은 나름 준수하다. 다만, 조지아 역시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하는 만큼 결정적인 기회가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유로에서 수비 라인을 담당했던 홀스(DC / 슬라비아 프라하)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마(DC / 슬라비아 프라하)-흐라나츠(DC / 호펜하임)-크레이치(DC / 지로나)가 다소 어색한 백3를 구성할 것이다. 그나마 수첵(DM / 웨스트햄)-프로보드(CM / 슬라비아 프라하) 덕분에 조지아의 속공에는 나름대로 대응이 가능해 보인다.

- 결장 이슈: 스타넥(GK / ★★★★), 홀스(DF / ★★★★), 바락(MF / ★★★★), 사딜렉(MF / ★★★★)

❌ 결과 예측

두 팀 모두 라인을 낮게 형성하고 신중하게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 득점 가능성은 극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결국 90분 내내 지루한 공격 전개 만을 보여주다 경기가 끝나는 그림이 그려진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조지아 승도 염두 해보자. 

❌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 (+1.0) : 조지아 승

언더오버(2.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