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0일 프리메라리가 라요바예카노 vs 세비야 해외축구분석
- 조회 1,116회
- 작성날짜 23-02-19 21:31
◆ 미리 보는 결론
언더(2.5 기준) 접근을 강력 추천한다. 무엇보다 양팀의 보수적인 수비 컨셉을 간과할 수 없겠다. 평소 양팀은 철저히 라인을 내리며 실점 억제에 비중을 두는 모습. 더군다나 양팀이 펼치는 역습 패턴은 기대 득점 가치 1점대를 웃도는 상황. 더하여 세비야는 UEL 일정 이후 단 3일만의 리그 일정을 치르기에 기동성 저하도 염려되는 상태. 필히 저득점 양상을 기대하며 언더(2.5 기준)접근을 겸하도록 하자.
◆ 라요 (스페인 1부 6위 / 승패승승무)
헤타페(0-0 / 무)경기도 무승부로 마치며 내리 3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허나 PK실축과 상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 상황을 살리지 못했던 상황. 아무리 최근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기세가 상당해도 고질적인 득점 생산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점을 간과할 수 없겠다.
또한 살아난 세비야의 화력은 염려스러울 것이다. 원채 점유율 기반의 주도적인 플레이를 펼치나 상대 ‘코어 라인’이 살아나며 중원 장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그나마 세비야는 UEL 일정 이후 3일만의 경기를 치르기에 체력적인 저하가 뚜렷할 것이다. 허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단 1차례만 승리를 기록할 정도로 전술적인 상성과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 점을 인지해야 할 것.
◆ 세비야 (스페인 1부 12위 / 패승패승승)
직전 UEL PSV(3-0 / 승)경기를 잡아내며 쾌조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바르셀로나(3-0 / 패)_경기를 제외 3경기 연속 멀티 득점(8득점) 경기를 펼치는 상황. 그중 ‘핵심 1선’ 엔-네시리(FW / 직전 경기 1골)의 반등과 ‘코어 라인’의 중원 장악력이 회복하는 등 공격진의 반등이 눈에 띈다.
허나 앞서 언급했듯이 체력적인 부담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원채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한 압박 전술을 펼치기에 체력 저하가 뚜렷한 원정 일정은 염려스러운 대목. 특히 단 3일만의 일정을 치르기에 노쇠화 한 3-4선 라인의 기동성 저하도 배제할 수 없는 터. 더하여 아무리 라요의 득점 페이스가 저조해도 주도적인 플레이로 꾸준히 승점 확보에 성공하는 등 온전한 우위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
◆ 결장 & 이슈 정보
- 라요 : 없음.
- 세비야 : 고메즈(LW / ★★★), 조르당(CM / ★★★★), 코로나(RW / ★★★), 레키크(CB / ★★★★), 마르카오(CB / ★★★), 구델지(CB / ★★★★)
‘준-주전급’ 수비 채널들이 부상 이탈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 앞선 맞대결 전적 : 15전 10승 3무 2패 (세비야 우세)
- 라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 라요, 홈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 중.
- 세비야,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0승 2무 3패를 기록 중.
- 세비야, 원정경기 시 평균 1.10의 득점을 기록 중.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무승부 (3순위)
[핸디캡 / -1.0] 세비야 승 (2순위)
[언더오버 / 2.5] 언더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