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2일 우리은행 vs BNK썸 한국농구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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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3-02-21 20:54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18)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9-4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2-59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4패 성적.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이후 두번째 경기였던 하나원큐 상대로는 주축 선수들을 번갈아 기용하며 체력 안배를 가져가면서도 탄한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압도한 경기. 박지현(7득점, 20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14개 3점슛을 43.8%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박혜진(15득점), 고아라(13득점)가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3점슛과 골밑 돌파로 3쿼터(20-8)에 런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BNK썸은 직전경기(2/19) 창원 중립구장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3-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2-7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2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2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던 김한별(7득점, 11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진안(18득점, 12리바운드)과 한엄지(11득점, 12리바운드)이 동반 더블-더블 기록속에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점퍼슛을 성공시키는 공격 옵션을 보여준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이소희(20득점)의 3점슛(4개, 적중률 50%)이 터졌던 상황. 또한, 안혜지(10득점, 11어시스트)가 주전PG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김한별, 한엄지, 진안의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BNK썸의 약점을 1,2,3,4,5차전에서 놓치지 않았던 우리은행 이다. 또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지만 홈경기 일정에 있는 만큼 승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2/13) 원정에서 76-5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27득점, 8리바운드),김단비(14득점, 2어시스트, 10리바운드), 김정은(15득점, 3점슛 3개)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BNK썸은 진안(17득점), 안혜지(12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김한별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4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4) 홈에서 68-56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 최이샘, 김은선이 결장했지만 김단비(16득점, 6어시스트,5리바운드), 박지현(24득점)이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고 나윤정(11득점)이 박혜진의 공백을 최소화 했던 경기. 반면, BNK썸은 안혜지(15득점), 이소희(16득점), 진안(10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상대가 준비한 맞춤형 수비전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한엄지가 3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27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한 김한별(5득점, 1어시스트, 6리바운드)도 실전 경기 감각에 문제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8) 원정에서 67-63 승리를 기록했다.김단비(12득점), 박혜진(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평소보다 떨어졌지만 베테랑 김정은(12득점)이 승부처에 득점과 상대 패스 길목과 돌파를 차단하는 수비를 선보였던 경기. 또한, 박지현(21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리바운드(+4)와 턴오버(10-1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BNK썸은 김한별(17득점, 8리바운드), 진안(18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 원정에서 84-69 승리를 기록했다. 13개 3점슛을 5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가운데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BNK썸은 이소희(18득점), 진안(11득점), 김한별(13득점, 6리바운드), 한엄지(12득점)가 분전했지만 안혜지(3득점, 12어시스트)가 많은 A 패스를 배달했지만 노마크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자 김한별, 한엄지의 트윈 타워가 수비를 촘촘하게 섰던 상대의 수비에 터프한 슛을 시도하는 장면이 늘어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2) 홈에서 79-54 승리를 기록했다. 감단비가 33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전체적인 경기 운영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박혜진이 트리플 더블(11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한 경기. 반면, BNK썸은 이소희(12득점, 6어시스트), 진안(13득점), 김한별(10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슛(20%, 5/25)이 침묵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2차례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이는 선수 운영을 가져갔고 위성우 감독은 정규시즌 잔여경기에서 동일한 선수 운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전력이 우위에 있지만 100%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최소한 4위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BNK썸이 유리하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