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3/13)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8-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1-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48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27득점, 6어시스트)의 휴식 구간에는 주전PG 라멜로 볼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을 아직 까지는 찾지 못했던 모습. 빅맨 자원들의 좁은 수비 범위가 문제가 되었고 베스트5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하는 가운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상대 보다 9개가 많은 19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4-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마이애미 상대로 115-11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3승27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3득점)과 다리우스 갈란드(28득점, 6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재럿 알렌이 오른쪽 눈 타박상으로 결장했지만 에반 모블리(18득점, 9리바운드)는 승부처에 상대 골밑을 폭격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상황. 또한, 아이작 오코로를 비롯한 세컨 유닛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승리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샬럿은 높이 싸음에서 약점이 있는 팀 이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3/13) 원정에서 114-108 승리를 기록했다. 내용은 본문 참고.

1차전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1/19) 홈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32-122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41득점), 도노반 미첼(34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재럿 알렌(20득점, 12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고 에반 모블리(21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며 4명의 선수가 116득점을 합작한 경기. 다만, 주전 라인업이 되는 카리스 레버트(4득점)와 세컨 유닛들의 부진으로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반면,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13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P.J. 워싱턴(28득점)을 비롯한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라멜로 볼이 결장했고 4쿼터(17-27)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 승부를 허용한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테리 로지어의 휴식 구간에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한 샬럿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다만, 클리블랜드가 다음날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