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 핵심 분석

● 파나마 (FIFA 랭킹 45위 / 승패패승승)

기본적으로 웅크리는 팀에게 약하다고 봐야 할 듯. 북중미 예선에서도 의외로 가이아나를 상대로 전반부터 상대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으로 제법 고생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물론 4-4-2나 5백 등, 상당히 보수적인 운영의 효율 자체는 수비에서 보는 편. 결국 파라과이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릴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볼 수 있겠다.

- 결장자 : 안드라데(DF / A급), 커밍스(DF /A급), 퀸테로(MF / A급), 블랙번(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파라과이 (FIFA 랭킹 56위 / 승무패무패)

파라과이도 별다른 공격적인 장점은 없다. 페루를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거둔 매치 이외에는, 남미 예선에서 골을 기록한 적 자체가 없을 정도다. 칠레를 상대로는 나름 피치를 올려서 빅찬스 메이킹을 어느 정도 해내기는 했는데 3개의 빅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모습. 그래도 수비적으로는 무리하게 라인을 올려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를 제외하면 파라과이보다 남미 예선 실점이 적은 팀은 없다.

- 결장자 : 실바(GK / A급), 피리스(DF / B급), 발데스(DF / B급), 오티스(MF / A급), 사나브리아(FW / A급), 카르도소(F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1골 vs 1.1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2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0무 2패 (파라과이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점치고 있다. 두 팀이 모두 늪 축구 양상을 만들어내는 데 상당히 능한 편. 따라서 두 팀이 서로 전진성을 보여주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 파라과이가 파나마를 상대로는 우세한 흐름을 잡고, 그동안 강한 면모를 자주 보여주는 편이기도 했는데, 냉정하게 지난 경기 빅찬스를 다 날린 공격력을 신뢰하기는 어렵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파나마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