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MLB LA다저스 vs 세인트루이스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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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3-04-29 21:06
4월30일 MLB
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중계
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다저스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 , 세인트는 조던 몽고메리가 나선다. 커쇼는 4승 1패 2.32의 방어율, 몽고메리는 2승 3패 3.81의 방어율이다.
커쇼는 역시 커쇼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피칭을 하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를 뿌리던 파이어볼러에서 이제는 컨트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데 벌써 선발 4승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원정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했고 시즌 볼삼비도 여전히 6대1을 넘고 있다. 무엇보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0점대기에 쉽게 위기에 쳐하지 않는다. 세인트 상대로는 최근 등판 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몽고메리는 지난 시즌 중반 해리슨 베이더와 맞트레이드되어 팀에 합류한 좌완 선발이다. 아웃필더가 필요했던 양키스와 좌완 선발이 필요했던 두 팀의 니즈가 완벽히 맞았고 나름 윈윈 트레이드로 평가됐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팀의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피칭을 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당하긴 했지만 3차례나 qs를 기록했고 특유의 안정적인 제구력을 뽐내고 있다.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6실점 패배가 있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몽고메리도 분명 nL에서 손꼽히는 좌완 선발이다. 그러나, 다저스 타선은 좌투수 상대로 부진했던 것을 어느 정도 극복했고 몽고메리는 공략했던 경험이 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전성기 못지않은 피칭을 하며 질주 중인 커쇼를 앞세워 다저스가 승리할 수 있다.
세인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