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0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애틀은 3연패 중이다.

시카고는 댈러스전 이후 백투백이다.

애틀은 3연패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무너질 위기에 쳐했다. 직전 브루클린 원정에서는 트레 영이 33점 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밀리던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지만 클러치 부진으로 경기를 내줬다. 올스타 가드인 디욘테 머레이와 더불어 존 콜린스등 주전 2명이 빠져있는데다 스윙맨 디안드레 헌터도 부상 중이기에 정상 전력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보그다노비치가 벤치에서 맹활약 중이다.

시카고는 댈러스전 이후 백투백 일정이다. 그러나, 장기 부상 중인 론조 볼을 제외하면 큰 부상자가 없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라빈이 최근 백투백 경기에서도 30분 이상을 출전하며 30득점 이상을 해주고 있고 부세비치도 골밑 장악력을 보이고 있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트레 영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 애틀이지만 영을 도와줄 2옵션이 아쉽다. 카루소와 도순무등 시카고 백코트에 볼핸들러 압박이 좋은 선수가 많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라빈과 드로잔이 공격 상황을 이끌 시카고가 승리할 것이다.

애틀이 영을 앞세워 템포 푸쉬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