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NBA 뉴올리언스 & 피닉스 해외농구분석
- 조회 1,319회
- 작성날짜 22-12-11 20:37
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0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하루의 휴식 이후 펼쳐지는 리턴 백투백 매치다. 첫 경기에서는 뉴올이 승리하고 컨퍼런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뉴올은 잉그램의 결장 기간에도 팀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는 슈퍼스타 자이온을 앞세워 피닉스 연전 첫 경기를 승리했다.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자이온이 야투율 80% 가깝게 35득점을 뽑아냈다. 또, 주전 스윙맨 듀오의 결장 속에 출전 시간을 충분히 가져가는 마샬과 알바라도등 벤치의 지원두 훌륭하다.
피닉스는 부커의 부진 속에 첫 경기를 패하며 뉴올과 멤피스에게 서부 선두권 자리를 내줬다. 존슨과 폴등 주전의 결장에도 에이튼과 부커를 앞세워 잘 버틴 시즌 초반인데 최근 다소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그 경기에서 부커가 햄스트링 부상 징후가 나왔기에 이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악재도 있다. 폴과 브리지스, 에이튼이 더 출전 시간을 늘리며 경기에 나설 것이다.
뉴올의 승리를 본다.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두 팀은 경기후 몸싸움 직전까지 나오는 상황이 있었다. 일명 악수타임에 들어간 시점에서 피닉스의 공격이 실패하자 자이온이 2초전 360도 회전 덩크슛을 넣었고 피닉스 선수들이 항의하는 장면이 나왔다. 때문에, 피닉스가 경기 초반부터 거친 운영을 하며 이기려 할 것이다. 그러나, 부커의 컨디션 난조와 더불어 벤치으 지원이 부족한 피닉스기에 원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높이의 우위도 있을 뉴올이 승리할 것이다.
피닉스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