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발 한현희(4승 2패 4.59)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6K 4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는데 최고구속 147KM의 포심과 커브를 활용한 탈삼진 능력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 아직 사사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구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시즌 NC전 1승 1.13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NC

선발 최성영(1승 0.00)은 지난 SSG전 선발 신민혁이 조기에 내려간 상황에서 등판해 4이닝 무실점, 직전 삼성전에서도 불펜으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컨트롤이 뛰어난 모습이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도 나쁘지 않은 상황!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 18시즌 이후 롯데를 상대해본적도 없는만큼 낯설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버텨내는 피칭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NC선발 신민혁이 5이닝 2실점으로 버텨내주는 피칭을 펼쳤고 롯데선발 나균안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던 롯데가 흐름을 경종까지 이어가며 2-0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역시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롯데 선발 한현희는 최근 준수한 피칭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볼의 힘도 좋은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되는 상황! 물론 NC 최성영도 피칭기대치가 낮지는 않지만 한현희 보다는 긴이닝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또한 롯데 불펜은 별다른 이상없이 오늘 총동원이 가능한 반면 NC는 현재 홀드 2위를 기록중이던 김진호가 부상으로 약 4주간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

또한 타선의 집중력이 더 좋은 쪽도 롯데인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승

◎ 롯데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