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0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뉴욕은 골스전 이후 토론토를 상대한다.

토론토는 필라 원정에서 석패했다.

뉴욕은 골스전 이후 토론토를 만나는 백투백 일정이다. 벤치 트위너인 오비 토핀이 부상으로 빠져있긴 하지만 그 외 부상자가 없고 홈 연전이기에 스케쥴 부담은 크지 않다. 올스타 선정이 유력해보이는 줄리어스 랜들이 매치업을 연일 폭격하고 있는데다 로빈슨과 하텐슈타인 빅맨진의 림프로텍팅도 잘되고 있다.

토론토는 강호 필라 상대로 역전승을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지만 연장 승부끝에 패했다. 10점차 이상 뒤지던 경기에서 3쿼터를 압도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끌고 갔는데 연장 야투 성공률이 너무 저조했다. 그로 인해, 연패가 길어지며 이제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쉽지 않은 순위로 추락했다. 올스타를 넘어 ALL NBA팀에 도전하는 시아캄의 페이스는 대단하지만 벤블릿과 반즈가 주춤하고 있고 벤치 지원이 아쉽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최근 분위기에서는 홈경기에 임하는 뉴욕이 압도하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토론토도 지난 필라 전을 통해 어느 정도 경기력 반등에 성공했다. 또, 리그 최고의 빅맨인 엠비드를 적극적인 더블팀을 앞세워 괴롭혔는데 랜들 수비도 기대할만 하다. 다소 지쳐있을 뉴욕 상대로 토론토가 강한 압박에 나설 것이기에 연패 탈출을 노릴만 하다.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이 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