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04일 본머스 vs 아스날 EPL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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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6-01-02 23:35
✅ 본머스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본 골격으로, 블록을 깊게 내리고 수비 후 빠른 전환을 노리는 스타일에 가깝다.
크루피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받아주는 역할과 2선 연계를 동시에 맡지만, 팀 전체 빌드업 구조가 안정적이지 못해 공을 잡는 구간이 들쭉날쭉한 편이다.
앙투안 세메뇨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뒷공간을 노리는 직선적인 움직임이 강점이지만, 수비 전환 시에는 라인 아래까지 깊게 내려오는 빈도가 많지 않아 측면 수비 가담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태버니어는 세트피스와 킥 능력을 앞세워 공격 전개에 관여하지만, 본머스가 라인을 낮게 가져갈 때는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애매한 위치를 잡는 시간이 길어지는 약점이 드러난다.
수비 시 본머스는 포백 앞에 더블 볼란치를 세워 중앙을 닫으려 하지만, 볼이 측면으로 이동하는 순간 미드필더와 풀백 사이 하프스페이스가 열리는 장면이 반복되는 편이다.
특히 상대가 측면에서 짧은 원투 패스를 섞어 박스 측면으로 파고들어 올 때, 본머스의 중간 라인이 한 번에 빨려 들어가면서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에 케어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라인을 한 번 끌어올린 뒤 다시 내려앉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도, 압박 출발 타이밍과 커버 타이밍이 어긋나 상대 2선 플레이어에게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허용하는 패턴이 눈에 띈다.
결국 본머스는 박스 바로 앞에서는 몸을 던져 버티지만, 그 전 단계인 측면·하프스페이스에서의 압박과 간격 관리가 완벽하지 못해, 강팀을 상대로는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틈이 벌어질 위험을 안고 있다.
✅ 아스날
아스날은 4-3-3을 기반으로, 정교한 패싱 구조와 측면 아이솔레이션 패턴을 결합해 상대를 서서히 압박하는 팀이다.
요케레스는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라기보다는, 등지고 받는 포스트 플레이와 전방에서의 연계, 박스 안 움직임을 모두 가져가는 멀티형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그는 센터백 사이에서 한 번 볼을 받아 내려와 외데고르와 연계하거나, 사이드로 빠져 풀백과 윙어가 파고들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부카요 사카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으로 감아 들어오는 타입의 윙포워드로, 왼발을 활용한 커팅 인 슈팅과 크로스,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의 원투 패스로 아스날 공격의 출발점을 만드는 에이스다.
데클란 라이스는 이 경기 구도에서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 서지만, 단순한 풀백이 아니라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미드필더처럼 패스를 주고받는 하이브리드 롤을 수행한다.
공격 전개 시 오른쪽 측면 터치라인을 따라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가 콤팩트한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 루트는 지금의 아스날에서 가장 위협적인 패턴 중 하나다.
외데고르는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슬쩍 이동해 사카·라이스와 삼각형을 구성하고, 리턴 패스나 스위치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한다.
이렇게 오른쪽 측면에서 짧은 패스와 침투, 컷백 루트까지 한 번에 보여주며 상대 수비를 그쪽으로 몰아넣은 이후, 트로사르가 위치한 반대편으로 크게 전환하는 패스를 사용해 왼쪽 측면 윙포워드에게 볼을 연결하는 변칙적인 아이솔레이션 전략까지 병행하고 있다.
스타팅 라인업에 따라 이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구조 자체는 오른쪽에서 상대를 묶고, 왼쪽에서 1대1 혹은 수적 우위를 만들어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아스날식 측면 활용 패턴이라 할 수 있다.
✅ 프리뷰
이번 경기는 본머스의 불안한 측면·하프스페이스 수비 구조를, 아스날이 측면 콤비네이션과 반대 전환 패턴으로 얼마나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느냐가 핵심 포인트다.
본머스는 기본적으로 라인을 내리고 블록을 좁게 가져가 중앙을 닫는 데 집중하겠지만, 상대가 측면에서 템포를 높이며 패스를 주고받을 때 하프스페이스가 쉽게 열리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른쪽에서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가 터치라인을 따라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연속적으로 찌르는 장면이 반복된다면, 본머스의 측면 수비 조직은 그 압박을 끝까지 버티기 어렵다.
사카가 안으로 파고들며 드리블과 슈팅, 크로스까지 선택지를 열어두고, 라이스가 바깥쪽에서 혹은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며 지원하면, 본머스 풀백과 미드필더는 어느 쪽을 먼저 막아야 할지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데고르가 하프스페이스에 떠 있는 상태로 패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면, 본머스의 수비 블록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고, 요케레스의 박스 안 움직임까지 더해지면 실점 위험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마침 본머스는 이런 하프스페이스 침투 패턴에 약한 면모를 보여 왔기 때문에, 아스날의 오른쪽 측면 공격 루트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경기 초반부터 박스 주변이 자주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아스날은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오른쪽 지역으로 몰아넣은 이후, 준비된 전환 패턴을 통해 트로사르가 위치한 반대편으로 크게 전환 패스를 시도하며, 왼쪽 측면 윙포워드에게 볼을 연결해 전형적인 아이솔레이션 상황을 만들어낸다.
본머스 입장에서는 한쪽 측면 수비에 수적 우위를 걸기 위해 라인을 이동시키는 순간, 반대편에서는 1대1 혹은 수적 열세 상황이 만들어지는 딜레마를 안고 가야 한다.
아스날은 이 구조를 잘 알고 있고, 사카 쪽에서 한 번 흔들어 놓고, 반대편에서 결정타를 노리는 변칙 패턴으로 상대를 흔드는 데 능숙한 팀이다.
본머스가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구간은 앙투안 세메뇨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 상황이 되겠지만, 아스날의 하프라인 위 압박과 역습 방지 구조 까지 감안하면, 그 기회 자체가 넉넉하게 주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요케레스의 연계와 사카의 파괴력, 외데고르의 패싱 밸런스가 동시에 살아나는 경기에서는, 상대 입장에서는 어느 한 축만 막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본머스의 수비 에너지는 빠르게 소모될 수 있다.
결국 경기 전체 흐름은 아스날이 점유율과 위치 점유를 모두 가져가며, 오른쪽 콤비네이션과 반대 전환 아이솔레이션을 번갈아 활용해 본머스의 수비 블록을 서서히 갈아 넣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본머스가 초반에는 몸을 던져 버틴다 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에서의 간격 유지가 느슨해지고, 그 틈을 아스날이 놓치지 않을 시나리오에 더욱 힘이 실린다.
✅ 핵심 포인트
⭕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가 오른쪽 측면 터치라인을 따라 콤팩트한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드는 공격 루트를 완성해 두고 있다.
⭕ 본머스의 측면 수비 조직은 이런 하프스페이스 침투 패턴에 약한 면모를 보여 왔기 때문에, 아스날의 오른쪽 측면 콤비네이션을 끝까지 버티기엔 구조적인 한계가 분명하다.
⭕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끌어모은 뒤, 트로사르가 있는 반대편으로 크게 전환해 왼쪽 윙포워드를 아이솔레이션 시키는 아스날의 변칙적인 측면 활용 패턴까지 감안하면, 상성은 아스날 쪽으로 더 강하게 기운다.
⚠️ 측면 콤비네이션과 반대 전환, 그리고 하프스페이스 침투까지 모두 겹치는 매치업인 만큼, 이 경기는 아스날이 가져가야 할 타이밍에 더 가깝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본머스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본머스는 라인을 낮추고 버티는 힘은 있지만, 측면·하프스페이스에서의 간격 관리와 압박 타이밍이 완벽하지 못해 강팀의 정교한 패턴 플레이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반면 아스날은 사카–라이스–외데고르로 이어지는 오른쪽 콤비네이션과, 트로사르가 받는 반대편 아이솔레이션 패턴까지 준비해 두며,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는 공격 루트를 갖춘 팀이다.
전술 완성도와 패턴의 다양성, 그리고 상성을 모두 고려했을 때, 이번 경기는 아스날이 경기 흐름을 장악하고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는 편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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