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0일 이란 vs 우즈베키스탄 U-23 아시안컵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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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6-01-08 22:59
✅ 이란
포메이션은 4-4-2이며, 알리 알리네자드는 터치라인을 넓게 쓰다가도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파고들며 수비 라인을 흔드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알리네자드가 공을 잡으면 수비수들을 정면에서만 상대하지 않고, 방향 전환과 스텝을 섞어 리듬을 깨는 타입이라 1대1 마크가 점점 힘들어진다.
레자 간디푸르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움직임을 바꾸며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공격수로, 크로스와 컷백이 들어올 때 첫 발을 내딛는 타이밍이 예리하다.
간디푸르가 측면에서 반복적으로 돌파와 컷백을 시도하는 장면이 누적되면, 상대 수비수들은 1대1 대결에서 체력·집중력 모두 밀리기 시작한다.
이 타이밍에 세컨드라인에서 모스타파 마미자데가 하프스페이스로 전진해 박스 앞에 서면, 흘러나온 볼 한 번에 승부를 바꿀 수 있는 한 방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마미자데는 단순히 중원에서 볼만 배급하는 타입이 아니라, 템포가 빨라질수록 박스 근처까지 동행하는 침투형 미드필더라는 점이 큰 강점이다.
이란은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상대 진영 깊숙한 구역에서 템포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스타일이라, 후반 70분 이후에도 측면-하프스페이스-박스로 이어지는 공격 루트가 계속 살아난다.
수비에서는 두 줄 수비 블록을 촘촘히 유지한 뒤, 공을 따내는 순간 간격을 무너뜨리지 않고 곧바로 전방으로 찔러 넣는 전환 속도로 밀어붙이는 그림을 선호한다.
✅ 우즈베키스탄
포메이션은 4-3-3이며, 사만다르 무라트바예프가 후방에서 빌드업의 출발점을 잡는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다.
무라트바예프는 신장이 좋아 하이볼 처리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라인 앞까지 과감하게 나와 연결을 시도할 때 발 밑에서의 안정감이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다.
수비 라인은 빌드업 상황에서 폭을 넓히며 뒤에서부터 전개를 풀어가지만, 전방 압박이 거세질 때는 센터백과 미드필더 사이 간격이 벌어지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중원에서는 한 명이 깊게 내려와 수비 보호를 맡고, 나머지 미드필더들이 라인 사이 공간을 찾아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템포가 빨라지는 구간에서는 패스 선택이 급해지는 약점도 드러난다.
누르벡 수히타시빌리와 샤호즈 압두가니예프 같은 공격 자원들은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번갈아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침투를 노리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선택이 일관되지 못한 편이다.
측면 풀백의 오버래핑 타이밍이 조금만 늦어져도 뒤 공간이 크게 열리고, 복귀 속도가 떨어지는 장면이 반복되면 라인 전체가 내려앉으면서 버티는 수비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제공권을 앞세워 위협을 만들 수 있지만, 오픈플레이에서의 수비 전환 속도와 세컨 찬스에 대한 대처가 완성도 높게 이어지지는 않는다.
결국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간격 유지와 전환 속도에서 부담이 커지고, 앞선 라인이 터치라인 근처에서 끊기면 뒤로 쏟아지는 공간이 늘어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 프리뷰
이 매치는 초반부터 한쪽이 점유율을 완전히 가져가는 느낌보다는, 서로 템포를 주고받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집중력 차이가 드러나는 흐름에 가깝다.
이란은 전반에는 라인을 과하게 올리지 않고 중원에서 힘을 비축한 뒤, 후반 들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에서 템포를 끌어올리는 패턴으로 승부를 본다.
알리네자드가 터치라인을 넓게 쓰며 상대 풀백을 끌어낸 뒤 안쪽으로 파고드는 장면이 반복되면, 수비 블록은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쏠리고 반대편 공간이 비기 시작한다.
이때 레자 간디푸르가 넓게 움직이며 측면과 중앙을 오가고, 컷백 타이밍을 읽어 들어가면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 각도가 점점 넓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레자 간디푸르가 측면에서 반복적인 돌파와 컷백을 시도하면, 상대 수비수들은 1대1 대응에서 반 박자씩 늦게 반응하게 되고 파울로 끊는 장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순간 세컨드라인에서 모스타파 마미자데가 하프스페이스로 전진해 박스 앞에 자리 잡으면, 흘러나온 볼 한 번만 제대로 맞아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슈팅이 나올 수 있다.
마미자데의 장점은 단순히 원샷을 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컷백과 세컨 찬스 상황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볼에도 계속 관여하며 상대 수비를 지치게 만든다는 점이다.
우즈베키스탄은 4-3-3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전환 상황에서는 윙어들이 빠르게 측면 깊숙이 파고들어 역습을 노리지만, 결정적인 순간 마지막 패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장면이 적지 않다.
또한 미드필더 라인이 압박을 나가는 타이밍과 수비 라인이 따라 나오는 타이밍이 어긋나면, 중앙과 측면 사이에 넓은 공간이 생기면서 이란의 침투를 허용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이란 입장에서는 후반 60분 이후 간격이 벌어지는 구간을 노려, 측면 돌파→컷백→하프스페이스 침투라는 자신들의 전형적인 패턴을 반복적으로 가져가면 위협 지수가 계속 쌓이게 된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초반 15~20분에는 전방 압박과 속공으로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뒷공간 관리와 세컨 찬스 수비에서 피로도가 쌓이는 양상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세트피스에서도 이란은 알리네자드, 간디푸르, 마미자데를 중심으로 리바운드 지점에 인원을 배치해 두 번째 볼을 슈팅으로 연결하는 데 능한 편이라, 단순한 크로스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낼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버티려면 중원에서 파울 관리와 라인 컨트롤을 통해 템포를 낮춰야 하지만, 상대가 후반에 템포를 끌어올리는 타입일수록 파울 누적과 카드 위험이 함께 커진다는 부담이 있다.
결국 이 경기는 누가 더 오래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후반에 템포를 한 번 더 끌어올릴 수 있는지의 싸움이고, 후반 막판 상대 진영 깊숙한 구역에서 볼을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는 팀에게 유리한 그림이다.
이 구조 까지 감안하면,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컷백 패턴이 정교해지는 이란 쪽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기대 득점·실제 득점 모두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더 높다.
✅ 핵심 포인트
⭕ 이란은 알리네자드의 측면 돌파와 간디푸르의 컷백 마무리, 마미자데의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이어지는 공격 패턴으로 후반 템포를 끌어올리는 팀이다.
⭕ 우즈베키스탄은 4-3-3 기반으로 스피드 있는 공격 전개를 시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 관리와 전환 수비에서 불안 요소가 늘어나는 흐름을 보여 왔다.
⭕ 경기 막판 상대 진영 깊숙한 구역에서 템포를 올릴 수 있는 능력과 세컨 찬스를 끝까지 가져가는 힘까지 감안하면, 이란 쪽 득점 기대값이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 전술과 흐름, 체력과 심리까지 모두 고려하면 이 경기는 후반 템포를 끌어올리는 이란이 마무리를 가져갈 가능성에 주목해 볼 만한 매치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이란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이란은 전·후반 템포를 분리해 운영하면서, 승부를 걸어야 할 타이밍에 측면 돌파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팀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에너지는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과 전환에서 불안이 드러나며 세컨 찬스 대응에서 흔들리는 패턴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 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 패턴의 완성도와 체력 관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이란이 흐름을 잡고, 레자 간디푸르와 마미자데의 한 방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을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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