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08일 FC 낭트 vs 올랭피크 리옹 프랑스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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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6-02-07 01:05

✅ 낭트
포메이션은 5-4-1이며, 수비 숫자는 많지만 박스 주변 공간 관리에 실패하면서 36실점까지 허용한 상태다.
강등권 16위까지 추락해 있는 상황이라 수비 안정이 최우선 과제지만, 실제 경기 내용에서는 박스 앞과 하프스페이스가 동시에 뚫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엘 아라비는 박스 안에서 위치 선정과 마무리 감각이 좋은 자원이지만, 팀 전체가 후방에 눌려 있다 보니 결정적인 공급을 받는 빈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한 번 공을 받으면 슈팅으로 바로 연결해야 하는 부담이 크고, 빌드업이 끊기면 공격 기여도 자체가 제한된다.
에블린은 측면에서 폭을 넓히며 전진을 시도하지만, 5-4-1 구조에서 동시에 수비 가담까지 요구되기에 체력 부담이 상당하다.
라인이 내려간 상태에서 올라갔다가 공을 잃으면 복귀 거리가 길어져, 측면과 박스 옆 공간이 동시에 노출되는 약점이 커진다.
코클랭은 중원에서 압박과 커버를 병행하지만, 박스 앞 간격이 넓어지는 구간에서는 혼자서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장면이 잦다.
결국 중앙, 측면 가릴 것 없이 패널티박스 주변이 뻥뻥 뚫린 최악의 수비 조직이 드러나고 있으며, 실점 패턴도 비슷하게 반복되는 흐름이다.
✅ 리옹
포메이션은 4-3-1-2이며, 초반부터 라인을 높게 끌어올려 상대 빌드업을 차단하는 하이프레싱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팀이다.
술츠는 전방에서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 패스 길을 먼저 차단하고, 돌아가는 패스에는 곧바로 달려들어 실수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골키퍼와 센터백이 여유 있게 공을 돌리지 못하게 만들고, 라인을 따라 옆으로만 돌리게 압박하는 데에 강점이 있다.
모레이라는 압박 타이밍이 빠르고, 공을 받는 순간 몸을 붙여 전진 패스를 원천 봉쇄하려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톨리소는 그 뒤에서 커버를 담당하면서, 끊어낸 공을 곧바로 다음 패스로 이어 공격 전환의 출발점이 되는 자원이다.
이 하이프레싱 구조에서 모레이라의 빠른 압박 타이밍과 톨리소의 커버링이 맞물리면, 상대는 전진하지 못하고 롱볼에 의존하는 상황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
라인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미드필더들이 앞뒤로 잘 움직여 주면, 볼을 잃어도 곧바로 되찾는 장면이 반복되며 점유율과 찬스 모두 리옹 쪽으로 누적되기 쉽다.
✅ 프리뷰
이번 매치업은 “박스 앞이 뻥뻥 뚫린 팀”과 “초반부터 목을 조르는 팀”의 대결이다.
낭트는 5-4-1로 라인을 낮추고 숫자를 채우지만, 박스 앞과 하프스페이스 간격이 넓어지면서 36실점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있다.
수비 라인이 박스 안에 깊게 박혀 있는데도, 2선의 압박이 느슨해 중거리와 컷백을 동시에 허용하는 장면이 반복되는 구조다.
반면 리옹은 킥오프 직후부터 라인을 끌어올려, 빌드업 첫 단계에서 상대 숨통을 조여 오는 하이프레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술츠가 센터백 라인 사이 패스 각을 먼저 지우고, 모레이라가 볼 홀더에게 빠르게 달려들면 낭트는 공을 오래 소유하지 못한다.
이때 코클랭이 수비 라인 앞을 지키려 해도, 좌우 폭이 넓게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한 번에 커버하기 어려운 동선이 된다.
결국 낭트는 짧게 풀어 나가다 끊기거나, 급하게 롱볼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그 과정에서 세컨볼 싸움에서도 밀릴 여지가 크다.
리옹은 끊어낸 공을 곧바로 중앙 혹은 하프스페이스로 공급해, 박스 주변에서 짧은 패스 교환 후 슈팅으로 이어가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낭트 수비가 박스 안 깊게 낮춰지면, 2선에서의 중거리 슈팅과 박스 옆을 파고드는 침투가 동시에 위협으로 작동한다.
리옹 입장에서는 전반부터 하이프레싱과 세컨볼 회수로 경기 흐름을 틀어쥐고, 후반에는 체력적으로 흔들리는 낭트 수비를 상대로 추가 찬스를 노릴 수 있는 구도다.
✅ 핵심 포인트
⭕ 5-4-1임에도 36실점을 허용한 낭트는 박스 앞과 하프스페이스 관리 실패가 수비 붕괴의 핵심이다.
⭕ 리옹은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하이프레싱으로, 모레이라의 빠른 압박과 톨리소의 커버링이 맞물릴 때 빌드업을 아예 차단해 버릴 수 있다.
⭕ 낭트가 롱볼로만 전진하려 할수록 세컨볼 싸움은 리옹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박스 앞에서 리옹의 슈팅 볼륨이 계속 쌓일 수 있다.
⚠️ 하이프레싱과 세컨볼 회수에서 앞서는 구조라면, 이 경기는 낭트의 박스 앞 허점을 집요하게 두드리는 리옹 쪽으로 흐름이 기울 수밖에 없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낭트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낭트는 수비 숫자를 늘리고도 박스 주변 공간을 전혀 정리하지 못한 채 실점만 누적되고 있는 팀이다.
반대로 리옹은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빌드업을 끊고, 모레이라와 톨리소를 중심으로 압박과 커버를 완성해 공격 기회를 반복 생산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상성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낭트 수비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결과 역시 리옹 득점을 전제로 한 낭트 패 흐름으로 수렴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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