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16일 올랭피크 리옹 vs OGC 니스 프랑스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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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6-02-15 00:22
✅ 리옹
리옹은 4-3-1-2를 기반으로 수비 라인을 넓게 벌리며 후방에서부터 상대 압박을 흔드는 팀이다.
센터백 두 명이 터치라인 쪽으로 폭넓게 벌어지면, 상대 1선 압박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끌려 나가고 중앙 통로에 순간적인 틈이 생긴다.
이때 3선 미드필더가 라볼피아나 형태로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 주면서, 후방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고 빌드업의 축을 잡는다.
톨리소는 이 구조의 중심에서 짧은 패스로 한 번 안정시키고, 곧바로 전진 패스 각을 찾아내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뒤에서부터 템포를 끊김 없이 끌어올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술츠는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으며 전진 드리블과 스루 패스를 동시에 노리는 타입이라,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 애매한 지점을 계속 건드리는 움직임이 강점이다.
모레이라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필요할 때는 다시 바깥을 향해 방향을 틀어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의 시선을 동시에 끌어당긴다.
이처럼 리옹은 센터백을 넓게 벌려 라인을 넓힌 뒤, 라볼피아나로 중앙 숫자를 확보하고, 술츠와 모레이라를 앞선에서 엮으면서 전진 패스 루트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는 전략을 펼친다.
그래서 후방에서 한 번 탈압박에 성공하면, 2선과 최전방까지 연결되는 전개가 매끄럽게 이어지며, 양질의 득점 기회를 비교적 수월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다.
✅ 니스
니스는 4-1-4-1을 사용하며,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수비 라인 앞에서 넓은 구역을 커버하는 구조를 선호한다.
모하메드 알리 초는 전방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다가도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향해 치고 나가는 움직임을 보여 주는 공격수다. 그래서 한 번 공간이 열리면 속도를 살려 수비 라인을 흔드는 역할을 맡는다.
티아구 고베이아는 측면에서 폭넓게 움직이며 돌파와 크로스를 겸하는 자원으로, 사이드라인을 따라 전진했다가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기도 하면서 풀백과 윙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은돔벨레는 미드필드 전역을 오가며 탈압박과 볼 운반에 강점을 가진 자원으로, 좁은 공간에서 몸으로 버티며 방향을 전환해 동료에게 여유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수비 시 니스는 4-1-4-1 블록을 깊게 형성해 중앙을 우선적으로 잠그고, 상대가 측면으로 공을 돌리도록 유도한 뒤, 전 라인이 옆으로 슬라이드하며 크로스를 처리하려고 한다.
다만 4-1-4-1 특성상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에게 부담이 집중되기 때문에, 미드필드 라인의 압박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하프스페이스에서 상대 플레이메이커를 놓치는 장면이 나온다.
라인을 한 번 내리기 시작하면 다시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상대가 라인을 넓히고 전진 패스를 섞어 사용할 때는 박스 앞까지 밀리면서 박스 외곽 중거리 슈팅과 컷백에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
공격 전개에서는 알리 초의 속도와 고베이아의 돌파를 묶어 역습을 노리지만, 은돔벨레가 수비 지원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경기에서는 박스 안에 도착하는 숫자가 줄어드는 단점도 함께 드러난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한 포메이션 싸움이 아니라, 후방 빌드업에서 라인을 어떻게 넓히고, 라볼피아나로 중앙 숫자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포인트다.
리옹은 센터백을 넓게 벌려 수비 라인을 좌우로 쭉 늘린 뒤, 그 사이로 3선 미드필더를 내려 보내 라볼피아나 형태로 빌드업 축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후방에서부터 이미 수적 우위를 확보하기 때문에, 니스의 1선 압박은 쉽게 비켜 나갈 가능성이 크다.
톨리소가 뒤에서 첫 패스를 안정적으로 풀어내면, 곧바로 술츠와 모레이라 쪽으로 전진 패스 각이 열린다. 술츠는 하프스페이스에서 등을 지고 볼을 받은 뒤, 원터치로 옆으로 풀거나 직선 스루 패스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모레이라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수비형 미드필더 앞 공간을 건드리고, 다시 바깥으로 빠지는 움직임으로 니스의 수비 기준점을 흔든다. 이 움직임이 반복되면, 니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커버해야 할 구역은 점점 넓어질 수밖에 없다.
니스는 4-1-4-1 블록으로 중앙을 막으면서 리옹의 전진 패스 루트를 차단하려 하겠지만, 후방 빌드업 단계에서 이미 라볼피아나가 가동되면, 수비형 미드필더 혼자서는 술츠·모레이라·톨리소의 움직임을 모두 관리하기 어렵다.
공격에서는 알리 초의 속도와 고베이아의 돌파를 활용해 역습 한 방을 노릴 여지는 분명히 있다. 다만 라인이 깊게 내려간 상태에서 역습을 나가려면, 은돔벨레가 탈압박 이후 얼마나 빨리 전진 패스를 연결해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리옹의 중원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는 경기에서는 이 선택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리옹은 후방 빌드업 패턴을 반복하며 니스의 압박 타이밍을 읽어 갈 것이고, 라인을 넓힌 상태에서 전진 패스 루트를 더 많이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크다. 이때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받는 술츠와 안으로 좁혀 들어오는 모레이라가 계속해서 수비형 미드필더 주변을 건드리면, 니스의 중앙 블록은 조금씩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 흐름이 이어지면, 전진 패스 한 번에 박스 앞까지 진입한 뒤, 짧은 패스 두세 번만으로 슈팅 각을 만드는 장면이 리옹 쪽에서 더 자주 나올 수 있다. 라인을 넓힌 빌드업과 라볼피아나, 하프스페이스 점유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감안하면, 리옹이 전개 주도권과 찬스 생산량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핵심 포인트
⭕ 리옹은 센터백을 폭넓게 벌린 뒤 3선 미드필더를 라볼피아나 형태로 내려 빌드업 축을 만들고, 후방에서부터 전진 패스 루트를 다양하게 전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술츠의 하프스페이스 점유와 모레이라의 인사이드 움직임, 톨리소의 후방 플레이메이킹이 겹치면, 니스의 4-1-4-1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에게 과부하가 걸리며 중앙과 박스 앞 공간이 동시에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 니스는 알리 초와 고베이아의 속도를 활용해 역습을 노릴 수 있지만, 블록을 깊게 내릴수록 박스 앞과 하프스페이스 관리가 느려지는 구조라, 빌드업과 전개 완성도에서 앞서는 리옹에게 주도권을 내줄 리스크가 크다.
⚠️ 라인을 넓힌 빌드업과 라볼피아나, 하프스페이스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개 완성도를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리옹이 내용과 결과를 동시에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리옹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리옹은 후방에서 라인을 넓히고, 라볼피아나로 중앙 숫자를 확보한 뒤, 술츠·모레이라·톨리소로 이어지는 축을 통해 전진 패스 선택지를 쌓아 올릴 수 있는 팀이다.
니스는 블록 자체는 탄탄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에게 부담이 과도하게 쏠리는 순간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앞 공간에서 대응이 늦어지는 약점을 안고 있다.
그래서 이 경기는 빌드업과 전개 완성도, 전진 패스의 다양성에서 한 발 앞선 리옹이 승리를 통해 흐름을 가져갈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는 편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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