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팅 칼럼 ] : H2H (상대전적) 활용하기 

 H2H 활용 / 배당 읽기 / 오즈메이커 

오늘의 주제 ! "H2H 활용하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벳 전에 분석글과 데이터를 참고 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데이타는 바로 H2H (head-to-head),  "상대전적"  입니다. 

양 팀간의 대결 매치와 스코어를 기록해놓은 자료입니다. 
(너무 많은 데이터는 필요가 없죠) 

오즈메이커들은 H2H를 통해서 해당 경기에 대한 승률을 참고한다고 합니다. 
**********그 승률이 배당이 되는 것이지요. 

오늘 칼럼은 H2H를 내가! 직접 활용하여 ** 해당 경기에 대한 승률을 읽어 보자는 것입니다. 

배당 책정은 오즈메이커(배당 책정자)들의 감정이 아니라 철저한 통계 분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물론! 구매자의 흐름과 경기에 관한 뉴스를 참고하여 끊임없이 변동이 되는 배당 흐름을 읽는데에 큰 도움이 되죠.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 

지금 당장 리버풀과 왓포드의 경기가 있다면 우선 사람들은 홈버풀로 모여들겠죠, 
오즈메이커들은 밸런스를 맞춰야 자기네들이 먹고 삽니다. 
((사실 토사장님은 여러분들이 이기든 지든 상관없어요. 이미 자신들에게 들어온 베팅금액안에서 여러분들이 놀기를 바라는 겁니다. )) 

너무 한쪽으로 몰리게 되면, 토사장 주머니에서 돈이 나갈위험(마이너스)이 크니까요. 
배당 고치기를 통해 사람들이 왓포드-로 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양팀의 배당을 움직이는 작업을 합니다. 
((막대한 금액이 왔다갔다 하는 업체일수록 소수점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 하지만 우리는 상관없어요! 제 픽은 배당 무시 입니다.)) 


지난 경기지만 실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Sportwidow.com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사진 참고) 

 

2013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vs 에버딘 경기입니다. 

H2H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구한 실제 승률% (좌) - VS - 오즈메이커에 의한 배당 책정 (훼이크 승률) (우) 


양팀 간에 H2H 성적을 통해 하트 54% 라는 승률을 도출해 내었습니다. 
배당은 1.85 가 되겠지요. (100 ÷ 54 계산기로 두들기면 승률에 따른 배당이 나와요.) 
** ㄴㅇㅌ 마다의 환급률(100 이 아닌 95/93/90...)을 적용하시면 더욱 정확한 배당 산출이 가능 ** 

물론 ((54%)) 승률이 하트의 승리를 장담할 순 없지요. 
하지만 애버딘((26%))과 비교할때에는 충분히 승산이 있지요. (두 배 이상의 확률이니까요!) 

기억하세요! 결과에 상관없이 배당을 움직여 베터들로 하여금 양분화 삼분화(?) 시키어 자신들이 손해 보지않는 작업을 한다는 것을! 

*** 구매자들이 쉽게 손댈 수 없는 애매한 경기일 경우 어느 한팀에게 배당을 높게 주거나 
다른 한팀에게 낮게 배당을 주는 위험한 시도는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마이너스 방지) 

 


54%(@1.85)의 승률을 기대하는 하트팀에게 오즈메이커는 @3.90 에 딜을 했네요 
실제로 에버딘은 26% 승률을 기대하고 있으나, 반대로 45% 승률에 해당하는 @2.24 배당을 책정을 받았네요. 

충분한 분석이 없는 상태에서 이미 배당에 속은 구매자들은 낮은 승률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겠지요? 

[ [ [ [ [ [  실제로 이 경기는 2-1 하트의 홈 승(3.90)으로 마쳤습니다. ] ] ] ] ] ] 


H2H를 활용한 승률을 알고 벳한 사람들은 놀랄게 없지요. 
왜냐면 하트는 이미 60%에 가까운 승률을 가지고 있었고 에버딘은 고작 26% 였으니까요. 


다시 말해, 내가 직접 오드메이커가 되어 정확한 배당을 산출하기 위해 
H2H를 활용하는 법을 익히면 분석 이후에 + 조금 더 나은 확률을 만들 수 있습니다. 

(*H2H를 통한 승률 계산이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에서 분석해서 나온 승률과 놀이터 배당을 %로 환산해 비교하면 됩니다.) 
***초보분들은 배당을 %로 환산하여 접근하시는 것이 감 잡기에도 좋고 조금 더 신중해질 수 있습니다. 

***주의할점 : 통계자료만으로의 접근 또한 위험! 

실제로 (승리팀) 하트는 재정난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팔아야했고 전력이 약화된 반면에 
(패배팀) 에버딘은 승격을 하며 선수 보강에도 힘을 썻죠. 

12/13 리그에는 하트가 에버딘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 마감 하는 등 
이러한 분석이나 뉴스 등을 패널들을 통해 알게된다면 더욱 신중해질 수 있을겁니다. 
*** 
[[[ 이럴때 하트 승무(1.85 ~) 옵션이 유용하죠! ]]] 

H2H 자료를 바탕으로 승률을 구할 때는 [[[[  승 수 / 총 게임 수 X 100 ]]]] 하면 됩니다. 
그외 홈 승/ 원정 승도 따로 계산해보는 것도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환급률 관해 ]] 
환급률, 지급률(Disbursement Rate)에 관한 이해는 인터넷 검색을 참고 하시면 더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 환급률 외에 %는 놀이터에 대한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국내 베트맨은 85% 정도인데 유동성이 많고, 제가 이용하는 해외업체는 90%이며 
베터들에게 가장 정직하다는 Bet365는 95%의 환급률이 정해져 있습니다. 

환급률 구하는 공식은... 

(A·B·C / A·B+B·C+C·A) × 100 = 환급률% 
A(맨유) : 승배당 B(무) : 무배당 C(레알) : 승배당 

예) : 맨유 1.52 / 무승무 3.60 / 레알 6.50 
위와 같이 계산기를 두들겨 계산을 해주면 
100(%) × (1 / [(1 /1.52) + (1 / 3.60) + (1 / 6.5)] ) = 91.78% 의 환급률이 나오고 
토사장은 수수료 9.24% 를 가져가는 것입니다. 


놀이터 환급률을 구하셨다면!? (( 이제 오즈메이커의 속을 들여다 봐야죠 )) 

환급률/승(또는 무,패) = 해당 경기에 오즈메이커가 예상하는 승률 
예) : 맨유 1.52 / 무승무 3.60 / 레알 6.50 - 환급률 90% 
90 ÷ 1.52 = 59% / 90 ÷ 3.60 = 25% / 90 ÷ 6.50 = 13% 

배당 책정을 하는 오즈 메이커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뿐.... 
앞서 설명드린 밸런스 작업의 낚시가 존재하기에 ((H2H를 활용한 실제 승률로 비교분석)), 배당 오류를 발견했다면! 
안전하게 역배 승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르고 내리는 (( 의미없을지도 모르는 )) 배당 속임수에 끌리는 실수를 줄이기에  좋은 활용법 입니다. 
 

반대로 하트vs에버딘의 경우처럼 역배 3.90 를 드시는 쾌거도 이룰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