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14일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인터밀란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 조회 1,255회
- 작성날짜 23-02-13 21:10
◆ 미리 보는 결론
인테르의 승리를 점친다. 물론 후반기 인테르의 저조한 득점 생산성 문제는 다소 염려스럽다. 허나 ‘해결사’ 라우타로(FW / 최근 8경기 7골 1도움)의 인상적인 득점 페이스와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간과하기 힘든 터. 특히 ‘리그 최소 득점 1위’ 삼프도리아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론 인테르이 견고한 수비진을 뚫기는 어려울 것.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인테르의 승리를 축으로 삼는게 나을 것이다.
◆ 삼프도리아 (이탈리아 1부 19위 / 패패패패무)
몬차(2-2 / 무)경기도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먹히며 5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상황. 무엇보다 ‘하위전력’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나름 ‘맞불’ 전술을 펼치며 중원 장악에 비중을 두는 모습. 허나 아쉬운 선수단 구성과 조직력 문제로 오히려 역공을 맞는 만큼 이번 일정도 역배당 형성의 이유가 분명하다.
또한 ‘리그 최소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공격진의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원정 득점 페이스(8득점)에 비해 4배 이하로 감소하는 홈 득점 페이스(2득점)는 더욱 염려스러운 대목. 물론 ‘에이스’ 가비아디니(CAM / 직전 경기 2골)의 후반기 페이스가 나름 준수한 편이다. 허나 후술할 인테르는 수비적으로도 성과가 뚜렷한 만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본다.
◆ 인테르 (이탈리아 1부 2위 / 무승패승승)
반면, ‘라이벌’ 밀란(1-0 / 승)경기도 잡아내며 공식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수비진의 활약이 단연 압도적이다. 견고한 3백의 안정적인 PK박스내 수비와 특유의 중원 장악력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 물론 좌우 풀백의 오버래핑으로 인한 측면 배후 공간 문제는 염려스럽다. 허나 상술한 베로나의 처참한 득점 생산성을 고려하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저조한 득점 생산성 문제는 다소 염려스럽다. 물론 ‘해결사’ 라우타로(FW / 최근 8경기 7골 1도움)의 인상적인 단기 퍼포먼스는 위안일 것이다. 허나 라우타로를 제외 제코(FW), 루카쿠(FW)의 아쉬운 마무리 능력과 단조로운 측면 패턴의 한계가 뚜렷한 상황.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결코 압도하는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 결장 & 이슈 정보
- 삼프도리아 : 사비리(CAM / ★★★)
‘준-주전급’ 1-2선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상태다.
- 인테르 : 브로조비치(CDM / ★★★★★)
‘핵심 수비’ 채널이 부상 이탈한 상태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 앞선 맞대결 전적 : 26전 16승 5무 5패 (인테르 우세)
◦ 삼프도리아,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0승 0무 5패를 기록 중.
◦ 삼프도리아, 홈경기 시 평균 0.20의 득점을 기록 중.
◦ 인테르,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
◦ 인테르, 원정경기 시 평균 1.90의 득점을 기록 중.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인테르 승 (1순위)
[핸디캡 / 1.0] 인테르 승 (3순위)
[언더오버 / 2.5] 오버 (2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