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4월 13일 23:00 번리 : 브라이턴 앨비언
- 조회 719회
- 작성날짜 24-04-12 20:39
◈번리
에버튼을 상대로는 아깝게 패배. 다만 에버튼이 강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편은 아니라서, 한 골을 내주는 것으로 끝났다고 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강하게 전방압박을 하는 경우에는 수비진이 상당히 흔들리는 경우가 잦은데, 웨스트햄 같은 중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여지없었습니다. 일단 수비-역습으로 브라이튼을 괴롭히던 시절도 없지는 않았으나, 번리의 공격이 양 측면이 긁히는 것만 바라야 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브라이턴 앨비언
확실히 빅5 팀 같은 강호들에게 전방압박으로 승부를 보는 것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다만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주도권을 확실하게 쥐는 것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빈도가 잦은 편입니다. 다만 브라이튼이 미토마와 마치가 없는 상황에서는 온더볼과 공간 활용 모두 측면에서 잘 풀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최근 5경기 3득점이라는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번리가 전방압박을 강하게 하는 팀에게는 약해서, 결국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할 듯합니다. 다만 브라이튼의 양 윙어들의 장기 부상 이후에 브라이튼의 화력도 줄었고, 번리가 웅크리는 것으로 브라이튼을 상당히 곤혹스럽게 한 만큼, 언더 양상으로 가면서 브라이튼이 다소 답답함을 호소한다고 해서 이상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이턴 앨비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