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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01일 MLB 마이애미 vs 뉴욕메츠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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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날짜 23-03-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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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헤수스 루자르도 ,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이 나선다. 루자르도는 4승 7패 3.32의 방어율, 피터슨은 7승 5패 3.83의 방어율을 기록했었다.


루자르도는 파블로 로페즈가 미네소타로 이적한 마이애미의 2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슈퍼에이스 알칸타라를 받쳐줄 상위선발로 나서는데 충분히 능력이 있는 투수다. 마이애미에 부족한 좌완이고 지난 시즌 9이닝당 1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오클 시절의 불안한 제구도 털어낸 모습이다.


피터슨은 벌랜더를 홈 개막전에 등판시키기 위해 3선발로 미룬 메츠가 내세우는 2선발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로테이션에 부상자가 생기면 대체 선발로 나서던 선수였는데 우승을 노리는 메츠가 마운드의 Key로 주목하는 투수다. 메츠에 부족한 좌완 선발 자원인데 스프링캠프에서 12이닝 동안 무자책 경기를 하며 감독을 매료시켰다. 90마일 중반의 빠른 공을 뿌리며 커브와 컷패스트볼, 체인지업등을 던질 수 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아라에즈를 영입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선의 기대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재즈 치좀 주니어를 중심으로 교타자들이 많지만 피터슨의 구위에 경기 초반 밀릴 수 있다. 좌완에 강한 타자들이 즐비한 메츠가 경기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메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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