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08일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vs 크리스탈 팰리스 EPL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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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6-02-07 00:54
✅ 브라이튼
포메이션은 4-2-3-1이며, 루터를 축으로 전방과 2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격 지향 색깔이 분명하다.
루터는 단순히 박스 안에만 머무는 타깃형이 아니라, 측면으로 빠졌다가 다시 안으로 파고들며 수비수를 끌고 다니는 움직임이 강점이다.
이 움직임 덕분에 수비라인이 한 번 흔들리면, 2선 침투 공간과 하프스페이스가 자연스럽게 열리는 구조를 만든다.
브라이튼은 특히 후반 중반 이후부터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 선수 숫자를 집중시키는 경향이 뚜렷하다.
미토마가 측면에서 연속적인 돌파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면서, 상대 수비 라인은 계속 안쪽으로 좁혀들며 박스 중앙에 밀집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지역에만 인원이 몰리기 때문에, 반대 측면과 세컨라인 하프스페이스 쪽에는 상대 입장에선 치명적인 빈 공간이 열리기 쉽다.
고메즈는 바로 이 세컨드라인에서 하프스페이스 지역을 점유하는 능력이 뛰어난 자원으로, 흘러나온 볼을 받아 한 번에 슈팅 각을 만드는 데 능하다.
따라서 미토마의 낮은 크로스와 루터의 움직임으로 1차 균열이 나면, 고메즈가 세컨라인에서 볼을 이어받아 마무리까지 연결하는 2차 공격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교체 전력 역시 브라이튼 쪽이 비교적 더 풍부해, 후반 교체 카드로 측면 스피드와 2선 활동량을 유지·강화할 수 있는 스쿼드 구조다.
✅ 크리스탈 팰리스
포메이션은 3-4-3이며, 쓰리백 앞에 중원을 두껍게 세워 기본적인 수비 안정감을 먼저 확보한 뒤 전개를 시작하는 팀이다.
마테타는 제공권과 피지컬을 앞세워 등지고 받거나 크로스를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타깃 자원이다.
예레미 피노는 스피드와 드리블에 강점이 있는 측면 자원으로, 1대1 돌파와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는 움직임을 섞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타입이다.
워튼은 후방에서 빌드업의 첫 패스를 책임지며, 전방으로 찔러 넣는 전진 패스와 측면 전환으로 공격의 방향을 바꿔 주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쓰리백 구조 특성상 윙백이 전진했다가 공을 잃는 상황이 반복되면, 하프스페이스와 측면 사이 공간이 동시에 열리는 약점이 나타난다.
수비 시에는 마테타까지 라인 아래로 내려와 블록을 형성하려 하지만, 라인이 너무 낮아지면 역으로 세컨라인 박스 앞 공간 커버가 느려지는 문제가 생긴다.
공격 전개에서도 마테타 쪽으로 볼이 가지 못하는 구간이 길어지면, 다시 뒤로 돌리며 템포가 떨어지고, 슈팅 볼륨이 줄어드는 흐름이 반복되기 쉽다.
세트피스에서는 마테타의 제공권을 활용해 한두 번은 위협 장면을 만들 수 있겠지만, 오픈플레이에서 꾸준히 압박을 견디며 박스로 진입하는 힘은 상대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브라이튼의 점유 기반 공격과 박스 점령 패턴,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블록 수비·역습 구조가 맞부딪히는 그림이다.
초반에는 브라이튼이 후방 빌드업을 넓게 펼치며, 루터가 내려와 볼 터치를 늘리고 미토마 쪽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미토마는 측면에서 1대1 돌파를 시도하면서, 박스 안으로 낮은 크로스를 계속 투입해 수비 라인을 안쪽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이렇게 박스 중앙에만 수비 인원이 몰리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박스 앞 세컨라인과 반대 쪽 하프스페이스가 비는 장면이 늘어난다.
브라이튼의 경우 후반 중반 이후부터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 선수 숫자를 집중시키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이 현상이 더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즉, 특정 지역으로 밀집되면서 측면 공간과 세컨드라인에서 브라이튼 공격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 열어준다는 치명적인 불안 요소를 상대가 노출하게 되는 셈이다.
이때 세컨드라인에서 고메즈가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뛰어난 위치 선정을 통해 흘러나온 볼을 이어받는다면, 수비가 재정비되기 전에 바로 슈팅이나 침투 패스 선택이 가능하다.
결국은 상대 수비 블록이 완전히 정렬되기 전에 결정적인 득점 찬스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는 구조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마테타를 향한 직선 공급과 예레미 피노의 측면 돌파로 역습을 노리겠지만, 브라이튼의 전방 압박과 재압박이 정교하게 작동하면 전개 속도가 충분히 나오지 않을 여지가 크다.
쓰리백이 라인을 낮추고 버티는 선택을 하면, 박스 안은 막아낼 수 있어도 세컨라인에서의 두 번째 공격을 차단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반대로 라인을 올려 마테타 쪽으로 빠르게 연결하려 하면, 미토마와 루터, 고메즈가 다시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파고들며 뒷공간을 물고 늘어지는 패턴이 나온다.
브라이튼의 교체 전력 역시 비교적 더 우월한 상황이라, 후반 교체 카드로 측면 스피드와 박스 침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크리스탈 팰리스 입장에선 부담 요인이다.
교체 자원이 투입된 뒤에도 미토마 쪽에서의 돌파와 낮은 크로스 패턴은 유지되고, 고메즈가 세컨라인에서 받는 장면은 계속해서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브라이튼이 박스를 점령하는 빈도와 세컨라인에서의 슈팅 기회가 늘어나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블록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구간이 길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브라이튼이 박스 안팎을 동시에 공략하며 경기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길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 핵심 포인트
⭕ 브라이튼은 후반 중반 이후 상대 박스 근처에 선수 숫자를 집중시키며, 미토마의 돌파와 낮은 크로스로 수비 블록을 계속 압박한다.
⭕ 수비 라인이 안쪽으로 과도하게 밀집되는 사이, 세컨드라인 하프스페이스에서 고메즈가 흘러나온 볼을 받아 마무리 각을 만드는 구조가 반복될 수 있다.
⭕ 교체 전력에서 우위를 가진 브라이튼이 후반에도 측면 스피드와 박스 침투를 유지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크다.
⚠️ 후반 중반 이후 미토마의 연속 돌파와 낮은 크로스가 박스 안을 흔들어 놓는 사이, 박스 밖 하프스페이스에 자리 잡은 고메즈가 흘러나온 볼을 잡고 첫 터치 후 곧바로 슈팅까지 연결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수비가 재정비되기 전에 브라이튼 쪽에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이어갈 흐름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브라이튼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브라이튼은 후반으로 갈수록 박스 안팎을 동시에 공략하는 패턴이 살아나며, 미토마의 돌파와 고메즈의 세컨라인 마무리가 겹치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라인을 낮춰 버티는 선택을 할수록 세컨라인 커버가 느려지고, 역으로 두 번째 공격에 당할 위험이 커지는 구조다.
이 경기는 박스를 점령하고 하프스페이스를 선점하는 쪽이 스코어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고, 그쪽에 브라이튼을 두는 편이 논리적으로 맞는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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