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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15일 버밍엄시티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베팅
  • 조회 4회
  • 작성날짜 26-02-14 01:13

 



✅ 버밍엄시티

포메이션은 4-4-1-1이며, 스텐스필드는 전형적인 타깃형보다는 측면 채널까지 넓게 움직이며 뒷공간을 노리는 유형의 공격수다.

라인 사이로 빠져나가 패스를 받아 들어가는 움직임은 좋지만, 박스 안에서 몸으로 버티며 공중볼을 지배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하이 크로스 위주의 공격에서는 한계가 드러나는 편이다.

로버츠는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커트인을 즐기며, 공을 잡고 빠르게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중거리 슈팅이나 낮은 크로스로 마무리를 시도한다.

솔리스는 중원에서 수비 보호와 간단한 볼 순환을 담당하지만, 강한 전방 압박을 받을 때는 첫 터치가 흔들리며 뒤로 빼는 선택이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전체 라인이 뒤로 말리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측면 수비 라인은 라인 유지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사이드에서 1대1 돌파가 허용되는 순간 하프스페이스가 벌어지며 크로스를 쉽게 내주는 구조적 약점이 있다.

빌드업 구간에서도 깊은 지역에서 볼을 돌리다가 압박에 걸려 터치 라인 쪽으로 쫓겨나는 장면이 많고, 중앙을 통해 전개되는 날카로운 전진 패스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전개가 끊어질 때마다 수비 블록이 박스 근처까지 내려앉게 되고, 세트피스와 세컨볼 상황에서 상대의 파도 공격을 연달아 받아내야 하는 구도가 반복된다.

결국 스텐스필드와 로버츠의 번뜩임에 기대는 비율이 높아, 경기 전체를 통제한다기보다는 짧은 순간의 한 방을 노리는 그림에 가깝다.


✅ 리즈 유나이티드

포메이션은 3-1-4-2에 가깝게 서며, 후방 빌드업 시 세 명의 센터백이 터치라인 쪽으로 폭넓게 벌어져 수비 라인을 최대한 넓힌다.

그 사이로 스타흐가 3선 미드필더에서 내려와 라 볼피아나 역할을 수행하며, 첫 압박 라인 뒤쪽에서 공을 받아 좌우로 전개를 풀어나간다.

이 구조 덕분에 전진 패스 루트가 중앙, 하프스페이스, 측면까지 다양하게 전개되고, 한 번 압박을 지워낸 뒤에는 곧바로 상대 박스 근처까지 치고 올라가는 장면이 자주 만들어진다.

칼버트 르윈은 등지는 동작과 공중볼 경합에 강해, 전방에서 1차 기점을 만들어 주고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에서는 확실한 타깃 역할을 수행한다.

박스 안에서는 단순 마무리뿐 아니라 수비 두세 명을 끌어당기며 주변 공격수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까지 병행해, 공격 패턴의 중심축으로 기능한다.

에론슨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라인 사이 움직임을 동시에 수행하며, 공을 잡았을 때는 좁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방향을 전환해 전진 드리블이나 찔러주는 패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자원이다.

스타흐는 수비 보호와 인터셉트 능력에 더해, 공을 따낸 뒤 흔들리지 않는 킥으로 전환 패스를 뿌려주며 1차·2차 전개 단계에서 안정감을 제공한다.

교체 카드에서도 공격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측면 자원과 활동량이 좋은 미드필더들이 대기하고 있어, 후반 중반 이후에도 압박 강도와 전진 속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점이 강점이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버밍엄의 개별 돌파와 한 방, 그리고 리즈의 구조적인 빌드업·전개 완성도가 부딪히는 매치업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버밍엄은 스텐스필드의 뒷공간 침투와 로버츠의 커트인을 활용해 순간적인 찬스를 만들 수 있지만, 중원에서 솔리스가 압박을 받는 구간이 길어지면 후방에서부터 볼 점유가 끊기는 장면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라인을 과감히 올려 압박하기보다는 박스 근처에 블록을 두껍게 쌓는 방향을 택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세트피스와 크로스, 세컨볼 상황에서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공격권을 내주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

반면 리즈는 후방 빌드업에서 센터백이 폭넓게 벌어지고 스타흐가 내려와 공을 받는 라 볼피아나 구조를 통해, 1차 압박을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풀어낼 수 있는 팀이다.

여기서 한 번 압박을 털어낸 뒤 에론슨이 라인 사이 공간에서 공을 받아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면, 양 윙백이 동시에 하프스페이스까지 올라서며 수적 우위를 만들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칼버트 르윈은 박스 안에서 수비를 끌고 다니며 크로스와 컷백의 끝 지점을 책임지고, 두 번째 줄에서는 세컨 찬스와 중거리 슈팅이 연달아 터질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된다.

버밍엄 입장에서는 라인을 올리면 뒷공간이 비고, 라인을 내리면 리즈의 점유와 빌드업에 끌려다니는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경기다.

또한 교체 자원에서도 리즈 쪽이 더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측면 스피드와 압박 강도에서 격차가 더 벌어질 여지가 있다.

FA컵 특성상 한 번 분위기를 타면 이변이 나올 여지도 있지만, 빌드업의 안정감과 전개 속도, 교체 카드의 폭을 모두 감안하면 경기 흐름은 점차 리즈 쪽으로 기울 공산이 크다.


✅ 핵심 포인트

⭕ 버밍엄은 스텐스필드와 로버츠의 개별 돌파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중원 빌드업이 막히는 순간 전체 공격 전개가 끊기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 리즈는 스타흐가 내려오는 빌드업 구조와 칼버트 르윈의 박스 장악력, 에론슨의 활동량이 맞물리며 전개와 마무리 단계 모두에서 구조적인 우위를 지니고 있다.

⭕ 교체 카드와 체력 분배까지 포함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압박·전개·박스 점유에서 리즈가 더 많은 장면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 빌드업의 완성도, 박스 안 결정력, 교체 카드 깊이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은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버밍엄시티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버밍엄은 홈 응원과 개별 선수들의 한 방으로 버틸 여지는 있지만, 90분 동안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갈 만큼 빌드업과 중원 구성이 단단한 팀은 아니다.

반면 리즈는 후방에서부터 시작되는 패스 구조와 박스 안 타깃, 그리고 후반 교체 카드까지 준비된 팀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로 경기를 끌어갈 가능성이 높다.

전술적인 완성도와 전개 속도, 교체 전력의 무게감을 모두 고려하면, 승부의 방향을 리즈 유나이티드 쪽으로 두는 판단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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