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3일 아틀레틱 빌바오 vs 세비야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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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6-08-22 21:33
1. 경기개요
08월23일에 열리는 라리가의 아틀레틱 빌바오와 세비야 FC의 경기 분석입니다. 홈팀 아틀레틱 빌바오는 지난 시즌 부진 끝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결별하고 에딘 테르지치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전술적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원정팀 세비야 FC는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전력을 정비한 뒤 개막전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2-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양 팀의 통산 맞대결 43경기에서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19승 6무 18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최근 10차례 맞대결 역시 4승 2무 4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양 팀이 안방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가운데, 감독 교체 후 전술을 맞춰가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개막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세비야 FC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2. 홈팀분석 -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는 지난 시즌 심각한 경기력 기복 속에 12위에 그친 후 에딘 테르지치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습니다. 테르지치 감독은 4-2-3-1 및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점유율 중심의 축구를 이식하고 있으며, 풀백을 넓게 배치해 상대 압박을 풀고 윙어를 중앙으로 좁혀 측면 공간을 창출하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동안 8경기를 소화했으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 1-3 패배, 아탈란타전 0-1 패배 등 강팀들을 상대로 고전했고 이적시장에서 뚜렷한 선수 보강이 없었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 전력 누수도 심각하여 핵심 수비수 다니 비비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고, 우나이 에길루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베냐트 가렌나바레나마저 출전이 불투명해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 원정팀분석 - 세비야 FC
세비야 FC는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의 안정적인 지도 아래 개막전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2-1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쿠 아담스, 라파 미르, 지브릴 소우, 후안루 산체스 등이 이적했으나 맞춤형 전력 보강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개막전에서는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볼 점유를 유지하고 측면 스피드를 활용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한 집중력을 입증했습니다. 다만 수비진에서 키케 살라스가 직전 경기 후반 부상으로 쓰러져 이번 경기 결장이 유력하고, 마르캉 역시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결장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이어진 명확한 경기 플랜과 빠른 측면 공격 전개는 이번 원정길에서도 큰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최종분석
양 팀 모두 수비진에 부상 결장자가 발생했으나, 전술적인 완성도와 팀 분위기에서는 개막전 승리를 거둔 세비야 FC가 한발 앞서 있습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에딘 테르지치 감독 체제에서 점유율 축구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적 보강 부족과 프리시즌의 아쉬운 경기력, 그리고 핵심 센터백 다니 비비안의 공백으로 인해 수비 안정감을 온전히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세비야 FC는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의 전술이 이미 팀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측면의 빠른 템포를 앞세워 아틀레틱 빌바오의 수비 균열을 파고들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양 팀의 최근 10차례 맞대결 중 8경기에서 2골 이하의 저득점이 나왔고, 기본적으로 수비 안정을 우선시하는 성향을 고려할 때 1-1 무승부 중심의 팽팽한 접전이 유력하며 세비야 FC가 충분히 승점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픽추천
세비야 FC 핸디캡 승: 감독 교체 후 전술 적응기를 거치고 있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세비야 FC가 +1점 기준 핸디캡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5 언더: 최근 맞대결 10경기 중 8경기에서 2골 이하가 나왔고, 지난 시즌 양 팀의 경기당 평균 득점이 각각 1.1골과 1.2골에 머물렀던 흐름을 고려할 때 저득점 양상이 유력합니다.
무승부: 양 팀의 상대 전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아틀레틱 빌바오의 홈 이점과 세비야 FC의 완성도 높은 전술이 팽팽히 맞서며 1-1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6. 결론
아틀레틱 빌바오와 세비야 FC의 맞대결은 에딘 테르지치 감독 부임 후 전술 변화를 시도 중이나 다니 비비안의 부상 공백과 프리시즌 기복을 노출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빠른 측면 전개와 탄탄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거둔 세비야 FC가 원정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핸디캡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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