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3/18)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2-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5)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7-12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31승39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41득점)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18개 턴오버를 쏟아낸 경기. 주전 빅맨 유서프 너키치가 복귀후 5번째 경기에서 6득점에 그쳤던 탓에 골밑 수비에 약점이 생겼고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되는 일선에서 스틸 허용이 연속으로 나온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3/1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8-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34-12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7승34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폴 조지(30득점)가 분전했지만 카와이 레너드가 결장했고 27.3%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하는 가운데 상대 보다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페인트존 수비에도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이적생 러쎌 웨스트브룩(14득점, 19어시스트)이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 있어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있어서는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상대전 3연승을 기록중인 LA클리퍼스 이지만 부상자가 늘어났고 백투백 원정의 불리함이 있는 만큼 포틀랜드가 승리를 기록하더라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요주의 경기다. 살전 베팅에서는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LA클리퍼스가 (11/30) 원정에서 118-112 승리를 기록했다.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가 연속 결장했지만 노먼 파웰이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32득점을 폭발시키며 4쿼터(36-71) 역전승을 이끌었던 경기. 아비차 주박(12득점, 13리바운드)이 상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고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반면, 포틀랜드는 앤퍼니 사이언스(37득점), 제라미 그랜트(32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상대의 돌파 옵션을 막아내지 못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브루클린이 (11/18) 원정에서 109-107 승리를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이 결장했지만 케빈 듀란트(35득점)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팀은 달리진 근성과 투지를 보여준 경기. 니콜라스 클랙스턴이 골밑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버저비터 결승 팁인 득점을 기록한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와타나베 유타(20득점)가 7차례 3점슛 시도중 5개를 성공시키며 28분 31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세스 커리 대신에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포틀랜드는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25득점, 11어시스트), 앤퍼니 사이언스(24득점)가 분전했지만 삼각편대의 나머지 한족 축이 되는 제라미 그랜트(5득점)의 야투 난조(2/13) 현상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38.7% 저조한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러쎌 웨스트브룩이 합류한 이후 수비 조직력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